㈜쓰리디컨트롤즈, 맞춤형 세라믹 3D프린팅 부품 양산 생산기술연구소 설립
- 3D프린터 6대·소결로 12대 등 구축, 글로벌 협력 확대
기사일자 : 2024.10.22
▲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쓰리디컨트롤즈 생산기술연구소 내 세라믹 제조 FARM 플랫폼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 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이사 이상규)가 수요 맞춤형 세라믹 부품 양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업과 협업을 확대한다.
쓰리디컨트롤즈는 경기도 성남 지식산업센터 내에 ‘생산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세라믹 부품 생산 공정을 위한 선행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에는 제조양산을 위해 자체 개발한 세라믹 제조 FARM 플랫폼이 △3D프린터 6대 △세척기 1대 △소결로 12대 △연마기 2대 등으로 구축됐으며 전문인력도 배치됐다.
이곳에서는 알루미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주요 소재로 3D프린팅 제작, 열처리, 마감처리, 생산품질보증 등 세라믹 양산을 위한 전 공정 표준화를 추진한다.
특히 세라믹 생산 공정 중 출력물에 대한 효율적인 분석과 품질 관리가 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생산에서도 같은 수율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복잡한 물리적 테스트와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쓰리디컨트롤즈는 향후 FARM 플랫폼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해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 첨단 세라믹 시장의 전문 파트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쓰리디컨트롤즈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현지에서 요구하는 양산 물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함으로써, 전통적인 제작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나아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리디컨트롤즈 본사는 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연구소는 장비와 소재에 대한 R&D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성남 연구소 설립을 통해 첨단 세라믹 부품 양산을 통한 관련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글로벌 세라믹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연구소 방문, 공동연구 및 플랫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쓰리디컨트롤즈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원문 :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231
㈜쓰리디컨트롤즈, 맞춤형 세라믹 3D프린팅 부품 양산 생산기술연구소 설립
- 3D프린터 6대·소결로 12대 등 구축, 글로벌 협력 확대
기사일자 : 2024.10.22
▲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쓰리디컨트롤즈 생산기술연구소 내 세라믹 제조 FARM 플랫폼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 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이사 이상규)가 수요 맞춤형 세라믹 부품 양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기업과 협업을 확대한다.
쓰리디컨트롤즈는 경기도 성남 지식산업센터 내에 ‘생산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세라믹 부품 생산 공정을 위한 선행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에는 제조양산을 위해 자체 개발한 세라믹 제조 FARM 플랫폼이 △3D프린터 6대 △세척기 1대 △소결로 12대 △연마기 2대 등으로 구축됐으며 전문인력도 배치됐다.
이곳에서는 알루미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주요 소재로 3D프린팅 제작, 열처리, 마감처리, 생산품질보증 등 세라믹 양산을 위한 전 공정 표준화를 추진한다.
특히 세라믹 생산 공정 중 출력물에 대한 효율적인 분석과 품질 관리가 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생산에서도 같은 수율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복잡한 물리적 테스트와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쓰리디컨트롤즈는 향후 FARM 플랫폼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해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 첨단 세라믹 시장의 전문 파트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쓰리디컨트롤즈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현지에서 요구하는 양산 물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함으로써, 전통적인 제작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나아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리디컨트롤즈 본사는 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연구소는 장비와 소재에 대한 R&D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성남 연구소 설립을 통해 첨단 세라믹 부품 양산을 통한 관련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글로벌 세라믹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연구소 방문, 공동연구 및 플랫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쓰리디컨트롤즈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원문 :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231